출처: Dr. Shock MD PhD 번역: 인지심리 매니아
13개국을 조사한 결과 인터넷은 인간을 외롭게 만들지 않는다는 결과를 발견했다. 인터넷은 사회생활에 도움을 준다. 인터넷 사용에 대한 비판과 달리, 인터넷은 우리 사회생활을 파괴하지 않는다.
최근 연구는 인터넷의 다양한 사용목적을 조사했다. 인터넷은 친구나 친척 간 의사소통의 보조물로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전통적 의사소통을 대체하는 대체물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기존 연구결과와 상반되는 것이다. 기존 연구는 인터넷 사용이 반사회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했었다. 이런 연구들은 인터넷 사용이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줄인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인터넷 사용자가 비사용자보다 훨씬 많은 수의 친구, 친척들과 접촉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인터넷이 사회 활동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많은 변수들이 인터넷 사용시간->사회 생활간 관계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이, 수입, 교육이 바로 그런 변수들이다. 연구자들은 연구 시 이런 혼입변수들을 모두 고려하였다.
이 연구자들은 World Internet Project에서 얻은 데이터를 사용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3개국에서 얻은 이 데이터를 근
거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인터넷이 사회적 접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친지들과의 상호작용에서도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자들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적극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사회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트온과 네이버까페 중 온라인 팀플하기 좋은 곳은? (0) | 2011.08.03 |
---|---|
[논문리뷰]외국인의 억양은 신뢰를 떨어뜨린다? (0) | 2011.08.03 |
자기 통제력은 한계가 있을까? (0) | 2011.08.03 |
인터넷 사용이 우울증이나 인터넷 중독을 유발할까? (0) | 2011.08.03 |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심리(동기) (0) | 2011.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