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하이트는 인간이 '도덕적 감정'을 지니고 태어나며, 이 감정이 진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고 주장한 심리학자다. 


이 강연에서, 그는 인간이 종교 등을 통해 자아를 초월(Self-transcendence)하려는 이유를 설명한다.  지구 상의 모든 종은 진화 과정에서 '집단 선택'을 위해 구성원의 협력을 필요로 했다. 인간도 역시 예외는 아니었으며, 구성원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선 도덕, 종교, 정치 등의 수단이 필요했다. 결국 인간은 도덕, 종교, 정치 등을 통해 자신을 초월하고 타인을 위할 때 강렬한 행복을 느끼도록 진화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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